씨야김연지‘응급실행’휴~…링거맞고퇴원

입력 2008-01-30 23:11: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성 3인조 그룹 씨야의 김연지(22·사진 오른쪽)가 공연 도중 쓰러졌으나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연지는 30일 오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에서 노래를 부르다 쓰러졌고 매니저에게 업혀 건국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 전화통화에서 "김연지가 오늘 아침부터 김연지가 두통을 호소했다"며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은 후 링거를 맞았는데 피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바로 퇴원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스케줄은 내일 김연지가 일어나서 상황을 보고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 직후 스케줄인 MBC FM4U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에는 남규리와 이보람만 출연했다. 남규리는 방송 끝무렵 김연지의 쾌차를 기원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