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오늘 결승 광주일고와 덕수고가 제6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한야구협회·동아일보 공동주최)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대회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광주일고는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선발 장민제의 9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앞세워 서울고를 5-1로 꺾었다. 덕수고도 충암고를 12-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