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측“이지아심야만남아니다…법적대응”

입력 2008-04-02 03:26: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톱스타 배용준이 ‘이지아와 심야만남’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배용준 소속사 BOF는 2일 “오늘 오전 배용준씨와 이지아씨의 만남에 대한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21일 저녁 배용준씨는 지인들과 함께 있었고, 기사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단발머리를 묶고 있는 여자분은 배용준씨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미용실 원장입니다.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가족 여러분들의 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회사의 매니지먼트팀과 법무팀은 이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 중이며, 배용준씨의 명예훼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경히 대처할 것”이라고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한 인터넷 매체는 2일 오전 배용준을 2주간의 행적을 뒤쫓는 기사를 내보냈고, 여기엔 ‘이지아와 심야만남 눈길’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