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31년만에재개봉한다

입력 2008-04-14 0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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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 청춘영화의 대표작 ‘고교얄개’가 다시 관객을 만난다. 서울의 마지막 단관극장인 서대문 드림시네마는 24일부터 ‘고교얄개’를 31년 만에 재상영한다. 배우 이승현과 김정훈, 강주희와 진유영 등이 주연한 ‘고교얄개’는 석래명 감독의 연출로 ‘얄개전’을 원작삼아 1977년 개봉한 영화다. 당시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오른 이들 배우들이 고교생들의 일상과 고민을 발랄하게 그려내 히트했다. 이후 ‘얄개행진곡’, ‘대학얄개’ 등 시리즈물로 선보이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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