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앉아쏴’의원조예요,사실.

입력 2008-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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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쏴’의 원조예요, 사실.(LG 조인성. 1년 선배인 롯데 포수 최기문이 자신보다 먼저 ‘앉아쏴’를 보여준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우리는 우리 길을 갈 뿐이다. SK는 신경 쓰지 않는다.(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 SK의 독주 체제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나도 김인식 감독님처럼, ‘몰라요.’(LG 김재박 감독. 요즘 한화 김인식 감독이 다른 팀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언급을 거의 안한다며) ○재주가 그것밖에 없어. (한화 김인식 감독.십년 넘게 명감독으로 롱런한 비결에 대해) ○코가 길어서 그런가봐. (SK 김성근 감독. 제1선발 레이번의 감기 증상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며) ○걔는 우리 덕분에 월급 받잖아. (SK 김성근 감독. 문학 마운드만 서면 초강세인 LG 좌완 봉중근에 대해) ○쳐놓고 나도 놀랐다니까요. (SK 나주환.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백스크린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초대형 홈런을 친 소감을 묻자) ○모르는 번호도 많던데요.(KIA 서재응. 전날 국내 무대 첫 승을 거두자 축하 전화가 엄청나게 쏟아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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