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이유있는챔프

입력 2008-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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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 최고의 클럽일 수밖에 없는가. 화려한 역대 우승 트로피가 이를 증명한다. 맨유는 올 시즌을 포함해 무려 17차례나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다. 이는 영국 클럽 통산 2위 기록으로 1위는 18회의 리버풀이 차지하고 있다. 맨유는 FA컵도 11차례나 평정했다. 칼링컵을 2차례나 석권했고, 매 시즌 프리매치 개념으로 치러지는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16회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맹위를 떨친 자국과는 달리 유럽 무대에선 조금 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1968년에 이어 트레블(3관왕) 위업을 달성한 99년 우승하는데 그쳤다. 22일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서 열릴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우승한다면 3번째가 된다. 앞서 91년 현재 UEFA컵으로 통합된 컵 위너스컵과 슈퍼컵을 거푸 석권한 바 있고, 인터콘티넨탈컵 대회는 99년 한 번 우승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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