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佛여대생성매매생계벌이충격外

입력 2008-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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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여대생 성매매 생계벌이 충격 포르노 영화 출연 등을 통해 학비와 생계비를 마련하는 프랑스 여대생들의 실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예명이 ‘라셸’인 파리 제4대학(소르본대)의 한 26세 여대생은 1년 반 전부터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월 240여만 원을 벌어 학비와 생계비 마련에 보탠다. 지난 1월에는 파리 모 대학의 로라 D(19)라는 여성이 ‘메 쉐르 제튀드(친애하는 학문이여)’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통해 학비 및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던 자신의 경험을 고백, 프랑스 사회에 충격을 줬다. 다 빈치 유럽문화계 큰 손? 유럽 사람들은 유럽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꼽았다. 13일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국제문화연구소가 지난 8개월 간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역사적으로 유럽 문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을 묻는 인터넷 투표를 실시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4만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다 빈치는 무려 500년 전 르네상스 시대에 설계한 비행물체라든가 의학적 발명품 등 현대 관점에서도 매우 수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2위는 세익스피어, 3위는 모차르트, 4위는 아인슈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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