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출소3일만에훔친차로사고내外

입력 2008-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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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3일만에 훔친 차로 사고내 경남 함안경찰서는 11일 절도죄로 복역하고 만기출소한 지 3일 만에 또다시 차량을 훔쳐 교통사고를 낸 혐의(절도 등)로 이모(32)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9일 오전 10시30분께 함안군 칠서면 비닐하우스 옆 도로에 세워져 있던 A(51) 씨의 화물차를 훔쳐 무면허로 함안군 일대 30여km를 운전하고 다니다 교통사고를 내고 같은 날 오전 9시께 마산시 내서읍 모 여관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배우자의 외도’ 이혼 사유 1위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부부 두 쌍 중 한 쌍이 ‘배우자의 외도’때문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2006년 한 해 동안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된 이혼 사건은 모두 2만2814건(취하, 이송, 재판 전 각하 사건 제외)으로 이 가운데 1만1244건(49.3)이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가 주된 이혼 청구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유로 남편이 아내에게 소송을 당한 경우는 6만777건(60.3), 부인이 남편에게 소송을 당한 경우는 4467건(39.7)을 차지했다. 칠레에 84층 세계최고층 아파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아파트가 칠레에 들어선다. 현지 유력지 라 테르세라는 11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346m 높이의 84층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 전용 건물은 지난 2005년 호주 골드코스트에 들어선 ‘Q1’(323m,78층)이고, 한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타워팰리스 3차(263m,69층)다. 건설비용만 6억 달러(약 600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진 이 아파트는 향후 3년 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 롤러코스터 운행 중 멈춰 롯데월드의 롤러코스터 열차가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6시10분께 롯데월드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 열차 1대는 출발한지 40여초 만에 지상 23m지점에서 멈췄고, 승객 28명은 약 9분 후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사고 원인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알려졌으며, 이 롤러코스터는 안전점검을 마친 후 오후 6시55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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