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엄정화컴백“이번엔힙합”

입력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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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 ‘섹시퀸’ 엄정화(사진)가 컴백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컴백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타이틀곡이 결정됐고, 곧 의상과 안무 등 구체적인 컨셉트 잡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이사가 프로듀싱을 맡는다는 사실이 지난 3월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엄정화의 새 음반 타이틀곡은 원타임의 테디가 프로듀싱한 힙합 댄스곡이다. 곧 녹음을 시작할 예정이며, 음반형태는 정규 앨범이 아닌 약 5곡 정도가 들어가는 미니 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섹시한 느낌의 댄스음악을 주로 선보였던 엄정화는 이번엔 힙합 스타일로 변신하면서 큰 폭의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엄정화는 이번 음반을 가수 생활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여기고 있어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 성패에 따라 여성 댄스 가수의 수명도 함께 연장시키는 의미도 크기 때문이다. 엄정화 측은 “다른 공식 활동을 삼간 채 음반작업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엄정화는 이효리와 컴백 시기가 비슷하게 겹쳐 선의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많은 화제를 모았던 케이블 채널 Mnet ‘오프 더 레코드, 효리’에서 이효리가 엄정화를 찾아가 새 음반 발표를 앞두고 변신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털어놓는 장면이 방영돼 두 사람이 벌일 경쟁에 기대를 키웠다. 엄정화와 이효리는 가요계 섹시 스타의 대명사로, 여성들에겐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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