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는전문적으로,명소소개는알차게

입력 200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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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 실시와 선진국형 라이프 스타일의 확대로 사회 전반적으로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여행이나, 레저 스포츠 등의 활동적인 취미생활과 체험 위주의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광활한 정보의 바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어디로 어떻게 떠나는 것이 좋을까 하는 문제 앞에서는 늘 고민하게 된다. 인터넷상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범람이 오히려 판단력을 저하시킬 때가 있기 때문이다. 멋진 주말여행을 계획해보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실패해 본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2일 여행정보 TV(사진)가 개국했다. 여행과 레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문적이고 실속 있게 다루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알짜배기 정보들을 총 망라하는 TV다. 24시간 방송되는 여행정보 TV는 기존의 이미지 중심의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국내외 유명 관광지와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을 발굴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카레이싱이나 스킨스쿠버 등 고품격 레저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해 참여를 유도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출시되는 수많은 여행상품들을 분석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프로그램도 방영한다. ‘여행정보 TV’는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과 문제점을 재조명하는 시사 프로그램 형태의 ‘투어 2580’을 통해 투명한 여행 정보 제공과 여행 주체인 소비자들의 권리 신장도 도울 방침이다. 문의 www.yeodong.com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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