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할리우드배우로세계취재진만난다

입력 200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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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사진)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G.I. 조’(감독 스티브 소머즈)의 주요 배우로 세계 취재진 앞에 나선다. 이병헌은 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G.I.조’의 촬영에 참여하고 있는데, 7∼8일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파라마운트는 미국과 유럽 등 각국 취재진을 프라하로 초청해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G.I.조’는 프라하에서 대규모 액션 장면이 막바지 촬영중이다. 이번 촬영 공개는 이병헌과 함께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등 주요 배우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에서 온 수십 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촬영장면 공개 후 인터뷰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병헌은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로 해외무대에 진출했지만, ‘G.I.조’는 전작과 다른 대형블록버스터 영화로 의미가 깊다. 이병헌 스스로도 “신인의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애착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이 맡은 스톰 세도우는 주인공 스네이크 아이스(브랜든 프레이저)와 함께 다양한 액션이 많은 캐릭터로 연초부터 계속 해외 촬영장에 머물며 공을 들이고 있다. ‘G.I.조’는 악의 세력 코브라군단과 이에 맞서는 특수부대의 활약을 그린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단순한 스토리지만 각기 개성이 다른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영화는 원작 만화와 비교해 무게감 있고 세련되게 그려지고 있다. 프라하에 자주 비가 내려 촬영이 당초 예정보다 조금 지연되고 있지만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화는 내년 여름으로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된다. 이병헌은 촬영이 끝나는 다음 달 귀국해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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