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필의몸만들기노하우]공으로공들이자!내몸의‘삼삼밸런스’

입력 2008-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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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볼 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근육의 균형, 근지구력, 근육 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여성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지난주에 소개했던 덤벨 운동이 고정된 자세에서 중심을 유지하며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다면 짐볼 운동은 중심을 이동시키며 운동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중심 이동을 통한 운동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운동이며 그 효과 역시 뛰어나다. 무게중심을 이동하면서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호흡과 근지구력이 잘 조화되어야 한다. 처음부터 사진에 소개된 동작을 무리하게 따라하려 하지 말고, 비슷하게 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 단, 호흡에 집중하며 시행하자. 자세를 취한 다음 버티는 동작은 엄청난 근력을 필요로 하고 많은 칼로리 소모를 가져오기 때문에 꾸준히 실시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여러 개의 관절을 동시에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거울로 몸 전체의 자세를 고루 체크하면서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동작이 익숙해지고 나면 좀 더 무게가 나가는 웨이트 볼을 사용해 운동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각각의 동작을 수행할 때 일정한 리듬과 템포를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해보자. 리듬감이 몸에 익으면 훨씬 좋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짐볼이 없다면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 등도 활용 가능하다. (1)짐볼 들고 한쪽다리 들어 T자 만들기 ① 짐볼을 들고 정면을 보며 선다. ② 짐볼을 앞쪽으로 밀어 올리며 한쪽다리를 곧게 펴 뒤로 밀며 올려준다. ③ 버티는 한쪽 발은 약간 구부리고 발목에 집중하며 균형을 잡는다. ④ 시작하는 동작에서 호흡을 들이쉬고 T자가 만들어지는 정점까지 가늘고 길게 뱉는다. 번갈아가며 20회 실시. (2)짐볼 들고 한쪽 발 뒤로 빼서 상체 비틀며 앉기 ① 짐볼 들고 한쪽 발을 뒤로 빼며 선다. ② 양 무릎을 구부리며 동시에 뺀 발 반대 방향으로 비튼다. ③ 호흡은 서서 들이쉬고 상체 비틀고 앉을 때 뱉는다. 번갈아가며 20회 실시. (3)짐볼 들고 발 벌려 앉고, 볼 들고 일어서기 ① 양 발을 조금 넓게 벌리고 짐볼을 들고 선다. ② 허리를 펴고 엉덩이를 뒤로 최대한 밀어주며 앉는다. 앉을 때 무릎이 양쪽으로 충분히 벌어지게 한다. ③ 일어서며 기지개 하듯 볼을 머리 위로 올린다. ④ 서서 호흡을 들이쉬고 앉으며 뱉는다. (4)짐볼 잡고 한쪽 무릎 차며 상체 비틀기 ① 짐볼을 잡고 한쪽 발을 뒤로 빼고 선다. ② 뒤로 뺀 발 무릎을 앞으로 힘껏 차며, 짐볼을 차올린 무릎 방향으로 비튼다. ③ 호흡은 차면서 뱉는다. 양쪽 20회 실시. (5)상체 앞으로 굽히며 볼 밀기 ① 짐볼을 잡고 서서 허리를 펴며 상체를 구부린다. ② 무게중심을 뒤쪽으로 주고 엉덩이를 뒤로 밀어준다는 느낌을 가진다. ③ 잡은 볼은 동시에 앞으로 밀어준다. ④ 호흡은 밀며 뱉고 일어서며 들이쉰다. 양쪽 번갈아 20회씩 실시. 임 종 필 트레이너 JP짐 대표이자 대한 휘트니 스연맹 이사. 비, 배용준, 권 상우 등 몸짱 스타들의 퍼스 널 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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