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7미인,문화부선정′이달의우수신인′

입력 2008-06-30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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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

여성그룹 ‘H7 미인 프로젝트 더비’(H7 美人 Project The b¤이하 H7미인)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아래 매 달 추진하는 ‘이 달의 우수신인음반 선정사업’에서 ‘7월의 우수 신인 음반’으로 가수 H7미인 프로젝트 더비의 디지틀 싱글 ‘H7 미인 선&러브 프로젝트 더 비’(H7美人 Sun&Love Project The b)를 선정했다. 6월30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김장실 제1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어 음반제작사 BK엔터테인먼트 측에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선정된 음반 및 가수에 대해서는 7월 한 달간 SBS ‘인기가요’ 출연과 SBSi 포털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H7미인은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7명이 순수 보컬로 발라드 음악을 부른다는 점에 있어 가요계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보컬들은 각자가 가진 독특한 음색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무대에서 빛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스스로를 ‘광녀(光女)들의 아름다운 반란(斑爛)’이라 소개하고 있다. 첫 디지털 싱글에는 저마다의 개성과 음색을 조화롭게 담긴 3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타이틀 곡 ‘비 러브(소 베이비)’는 지울 수 없는 아픈 사랑을 잊으려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으며, 수시로 변화하는 멜로디와 예상을 뒤엎는 곡 진행이 각 보컬의 음색과 잘 어우러져 곡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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