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영화내가세일즈…]‘힘든놈’도뛴다

입력 2008-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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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사진)이 링거 주사를 맞으면서까지 자신의 주연 영화를 알리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헌은 송강호, 정우성과 함께 주연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감독 김지운·제작 바른손 엔터테인먼트)의 17일 개봉을 앞두고 이어지는 각종 언론매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영화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쉬지 않고 영화 촬영을 해온 피로감이 쉽게 풀리지 않은 상태여서 링거 주사에 의존하며 인터뷰 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할리우드 영화 ‘G.I 조’ 촬영을 끝내고 6월 11일 귀국하기까지 이병헌은 해외에서만 모두 세 편의 영화에 참여했다. 또 다른 해외 진출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와 중국에서 촬영한 ‘놈놈놈’에 이르기까지 이병헌은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영화 관계자는 “영화 촬영으로 인한 긴장이 귀국 뒤 갑자기 풀렸다 ‘놈놈놈’ 시사회 등 관련 인터뷰 등 공식 일정 소화에 따라 다시 긴장감에 휩싸이는 등 피로감에서 쉽게 놓여나지 못한 탓이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1930년대 중국 만주를 배경으로 서로 쫓고 쫓기며 내달리는 세 사내의 이야기를 그린 ‘놈놈놈’에서 ‘나쁜놈’인 살인청부업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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