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막가파의사外3편

입력 2008-07-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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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가파 의사 “의사 선생님, 지금 제가 어디로 실려가고 있는 건가요?” “영안실” “저 아직 안 죽었는데요?” “의사가 간다면 가는 거야!” “제가 어디가 잘못돼서 영안실에 가요?” “부검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알아?!” ● 내면의 소리 한 도박사가 속옷만 입은 채 카지노를 나서며 중얼댔다. “난 이제 끝이야” 갑자기 그의 내면에서 어떤 목소리가 속삭였다. “아냐, 아직 결혼반지가 남았잖아! 힘내!” 도박사는 그 말에 기운을 얻어 다시 룰렛 앞에 섰다. 내면의 목소리가 다시 말했다. “빨강에 걸어” 그는 자신의 반지를 빨강에 걸었고 룰렛이 돌아간다. 까만 색이 나오자 내면의 목소리가 말했다. “제기랄!” (출처=오늘의 유머) ● 남편의 능력 부부싸움할 때 나타나는 남편의 능력 1. 남편이 밤일과 낮일 모두 다 잘할 때 “그래, 너 잘났다” 2. 낮일은 잘하는데 밤일은 못할 때 “야! 돈이면 다냐?” 3. 밤일은 잘하는데 낮일은 못할 때 “니가 짐승이지 사람이냐?” 4. 밤일이고 낮일이고 모두 시원찮을 때 “으이그∼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 있다고 난리야?” ● 육탄 돌격 소말리아에 살고 있는 구두쇠 부자가 목욕탕에 갔다. “아들아, 너는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한다. 우리나라 실정에 1년에 한 번 이렇게 목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야.” “저도 늘 가슴속 깊이 아버지에게 감사드리고 있어요” 바로 그때였다. 구두쇠 부자 옆에서 샤워를 하던 사람이 물비누를 사용하다 바닥으로 모두 쏟아 버리고 말았다. 그것을 본 구두쇠 아버지는 절규에 가깝게 큰 소리를 질렀다. “아들아, 빨리 바닥에 뒹굴어!!!!!!!” (출처=야후 재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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