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택시와부녀外1편

입력 2008-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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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와 부녀 어느 날 밤, 한 택시기사가 젊은 여자 손님을 태우게 되었다. 여자의 집에 도착하자 이 여자는 지금 돈이 없으니 집에 들어가서 가져오겠다고 하고선 들어갔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여자가 나오지 않자 화가 난 택시기사는 그 집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안에서 중년의 남자가 나왔고, 택시기사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그 남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깜짝 놀라며 집 안에서 사진 한 장을 들고 나왔다. "혹시 그 여자가 이 아이였소?" 택시기사는 사진을 보더니 그렇다고 했다. 이 대답을 듣자마자 중년의 남자는 대성통곡을 하며 말했다. "아이고, 얘야, 오늘이 어떻게 네 제삿날인줄 알고 왔느냐!" 이 말을 들은 택시기사는 등골이 오싹해져 얼른 택시를 타고 도망가려고 하였다. 그 순간, 그 집 문안에서 이런 얘기가 흘러나왔다. "아빠, 나 잘했지?" "오냐, 그런데 다음부터는 밤늦게 다니면 위험하니까, 모범택시를 타도록 해라." ● 소녀의 고백 한 소녀가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전 어제 남자친구에게 'X새끼'라고 욕을 했습니다." "왜 그랬지요?" "그 친구가 제 손을 만졌거든요." "이렇게요?" 하며 신부가 소녀의 손을 만졌다. "예." "그것으로 욕을 하는 건 잘못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제 가슴도 만졌어요." "이렇게요?" 하며 신부가 소녀의 가슴을 만졌다. "예." "그것도 욕을 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제 옷을 벗겼어요." "이렇게요?" 하며 신부가 소녀의 옷을 벗겼다. "예." "그래도 욕을 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자기 물건을 제 그곳에 넣었어요." "이렇게요?" 하며 신부가 소녀의 몸에 올라탔다. "예." "그래도 욕을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에이즈에 걸렸는데요?" 그러자 신부가 황급히 몸을 빼며 소리쳤다. "X새끼" (출처=야후 재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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