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美핵항공모함화재원인은담뱃불外

입력 2008-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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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항공모함 화재원인은 담뱃불 미 해군 관계자들은 핵항공모함 조지 워싱턴에 7000만 달러의 피해를 준 화재 사고가 담뱃불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이와 관련, 조지 워싱턴의 함장인 데이비드 다이코프 대령과 당직 총사령인 데이비드 도버 대령을 직위해제했다. 윌러드 사령관은 조사 결과, 워싱턴 근무자의 무단 흡연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함장에 대한 신뢰가 상실됐다고 밝혔다. 3년간 10차례 도둑든 편의점 문닫아 지난 3년간 무려 10차례의 강도를 당한 토론토의 한 편의점이 마침내 가게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편의점 업계에서는 경찰의 적극적인 치안 대책을 촉구하는 등 큰 관심을 표시했다. 30일 토론토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다운타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M(61)씨가 최근 1주일 사이에 동일범들에게 두 번의 강도를 당하면서 칼에 찔리는 부상까지 당했다. 그는 3년 전 아내가 혼자 지키던 가게에 강도가 들자 외판원의 생활을 포기하고 편의점을 맡아 운영해 왔으나 지난 3년간 10차례나 강도들에게 시달리다 지난주 결국 폐업을 결심했다. 처음에 몇 번 사건이 났을 때는 경찰을 불렀으나 범인은 잡히지 않고 오히려 손님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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