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나이조작’中체조선수조사

입력 2008-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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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의혹이 제기된 중국 여자 체조의 나이를 본격 조사한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언론들은 22일 “IOC가 국제체조연맹(FIG)에 베이징 올림픽 여자 이단평행봉 금메달리스트인 허커신(16) 등 중국 선수들의 나이를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올림픽에 1992년 1월1일생으로 등록한 허커신이 다른 대회에서는 이보다 어린 나이로 등록한 기록이 있다며 올림픽 출전 연령(16세)을 맞추기 위해 출생일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베이징=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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