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깜찍한스튜어디스변신“소원풀었어요”

입력 2008-09-23 01:55: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윤하가 깜찍한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윤하는 타이틀곡 ‘텔레파시’의 뮤직비디오에서 깜찍 발랄한 스튜어디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첫 눈에 반한 남자를 자기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텔레파시를 보내고 사랑의 큐피트 화살을 시도 때도 없이 날린다는 콘셉트. 윤하는 푸른색 스튜어디스 복장을 입고 상대방에게 큐피트 화살을 쏘아 보내며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윤하는 “한국과 일본을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비행기를 많이 타게 되어서 그런지 하루쯤 스튜어디스가 되어보고 싶다는 상상을 했다”며 “신체 조건상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소원을 풀었다”며 웃었다. 윤하는 28일 정규 2집 ‘섬데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노와 윤하의 귀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텔레파시’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하는 2집 ‘섬데이’가 네티즌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 추천앨범 1위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실시한 이 주의 국내 앨범에 윤하의 정규 2집 ‘섬데이’가 네티즌 선정위원회 1,068명 전원에게서 10점을 받아내며 추천앨범 1위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