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왕자’박현빈,로커로깜짝변신

입력 2008-09-25 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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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로커에 도전한다.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만드레’ ‘빠라빠빠’ 등의 트로트곡을 히트시킨 박현빈이 새 노래 ‘슈퍼스타(Superstar)’를 통해 로커로 깜짝 변신한다. ‘슈퍼스타’는 빠른 비트의 모던 록으로, 10월2일부터 서울 한강에서 펼쳐지는 ‘세계한강줄타기대회 2008’의 주제곡으로 쓰일 예정. 박현빈은 ‘슈퍼스타’를 통해 ‘트로트 왕자’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신세대다운 감수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슈퍼스타’ 작곡가 류호석 프로듀서는 “박현빈은 트로트가수로 유명하지만 로커로서도 손색없는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박현빈의 가창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세계한강줄타기대회 2008’의 주제곡 ‘슈퍼스타’는 26일부터 도시락, 뮤즈, 소리바다, 멜론 등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한강줄타기대회 2008’은 전 세계 와이어 스포츠 선수들이 총 출동해 외줄을 타고 한강을 건너는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 대회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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