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동국,복귀후첫골터뜨려

입력 2008-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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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의 이동국(29)이 드디어 한국 무대 복귀 첫 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4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1라운드 경남FC 전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동국은 성남에서 8경기 출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이동국은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와 계약이 끝난 뒤 2008시즌 여름이적시장 막판 성남에 둥지를 틀었다. 성남 홈관중은 최성국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 이동국이 슈터로 나서자 기대감을 드러내며 격려를 보냈다. 이동국이 골을 성공시키자 큰 환호를 보내 첫 골을 축하했다. 【성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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