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한·일투어서억눌렸던음악욕구분출하겠다”

입력 2008-10-09 01:46: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조성모가 컴백 콘서트를 통해 3년간의 공백기 동안 억눌렀던 음악적 욕구를 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성모는 군입대로 인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11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전주, 부산, 대전 등 전국 각 도시와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이어지는 한·일 투어콘서트로 팬들 앞에 선다. 콘서트 타이틀은 ‘크라이 아웃(Cry out)’.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억눌러왔던 음악적 욕구를 분출하겠다는 조성모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조성모는 이번 공연에서 재즈, 어쿠스틱, 록, 하우스 등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노래 실력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백기간 동안 틈틈이 연마한 수준급의 기타연주도 공개된다. 또한 이번 조성모 공연 기획을 ‘비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을 총괄 지휘했던 (주)라이브엔터테인먼트(대표 박영석)가 맡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성모의 서울 공연 입장권은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입장권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조성모는 최근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OST ‘바람의 노래’로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