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단신]바다‘미녀는괴로워’여주인공낙점外

입력 2008-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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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미녀는 괴로워’ 여주인공 낙점 가수 바다(최성희·사진)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여주인공으로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선다. 11월 27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2006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역에는 SBS ‘황금신부’와 ‘신의저울’에 출연한 송창의가 맡았고, 여주인공 역에는 뮤지컬 스타 윤공주가 더블 캐스팅됐다. 김동욱·오종혁 등 ‘온에어 시즌2’출연 뮤지컬 ‘온에어 시즌2’남자주인공으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자뻑하림 역을 맡았던 김동욱, ‘클릭비’출신의 오종혁, 연극배우 장서원이 출연한다. ‘온에어 시즌2’는 라디오방송국을 배경으로 DJ 알렉스와 PD 김순정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가수 자두와 개그우먼 김다래가 ‘우아미’작가 역을 맡았다. 공연은 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계속된다. 배두나 제작 연극 ‘그녀가…’ 공연 영화배우 배두나(사진)가 제작한 연극 ‘그녀가 돌아왔다’가 11월 2일까지 대학로 두레홀 2관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클라라가 4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자신을 배신한 첫사랑 알프레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클라라는 연극배우이자 배두나 어머니인 김화영이 맡았다. 샹송 가수 이미배가 등장인물의 심리를 표현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상황을 해설해주는 독특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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