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사라맥라클란-‘더베스트오브사라맥라클란’外

입력 2008-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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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맥라클란-‘더 베스트 오브 사라 맥라클란’ 이 시대의 ‘뮤즈’ 사라 맥라클란의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 오브 사라 맥라클란’이 발매됐다. 사라 맥라클란은 1998년 데뷔해 20년 간 모두 6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4장의 라이브 앨범, 37개의 싱글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릴리즈 페어’의 창시자이자 여성 아티스트르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한 그녀가 20년간의 세월을 돌아보는 베스트앨범을 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유 원투 미 2’와 ‘돈트 기브 업 온 어스’를 포함해 한 대기업 CF에 삽입해 화제를 모은 ‘엔젤’,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빌딩 어 미스터리’ 등 주옥같은 16곡이 수록돼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어 리틀 빗 롱거’ 백스트리트보이즈, 엔싱크 이후 실종된 틴 팝(Teen pop)의 계보를 잇겠다며 등장한 아이들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이들의 세 번째 앨범 ‘어 리틀 빗 롱거(A little bit longer)’가 국내에 나왔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케빈, 조, 닉 삼형제로 구성된 밴드로, 1집을 실패했지만 2집 팀명과 같은 ‘조나스 브라더스’로 빌보드 5위에 랭크되며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어 발표한 싱글 ‘홀드 온’ ‘에스오에스’ ‘왠 유 룩 미 인 더 아이즈’ 등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2008년 ‘팀 초이스 어워드’에서 6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이번 앨범에는 싱글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버닝 업’ ‘푸싱 미 어웨이’ ‘투 나이트’ 등이 수록됐다. ○트래비스-‘오드 투 제이 스미스’ 1995년 결성돼 1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전설의 영국 모던 록 밴드 트래비스. 올 여름 한국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올라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트래비스가 새 앨범 ‘오드 투 제이 스미스’를 발표했다. 6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이번 음반에는 영국 인디차트 1위를 차지한 싱글 ‘제이 스미스’와 ‘송 투 셀프’ ‘섬씽 애니씽’ 등 모두 11개의 곡으로 채워졌다. 이번 앨범은 ‘제이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송가’라는 타이틀처럼 흔하디 흔한 이름을 가진 이들에게 트래비스가 바치는 노래로 채워져 있어 ‘누구나’ 듣기 좋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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