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김‘스타워즈’HSBC뜬다

입력 2008-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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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6일中서티오프…‘스파이더맨’비예가스도초청받아
2008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비롯해 라이더컵 우승을 견인하며 세계적인 스타(세계랭킹 8위)로 떠오른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HSBC챔피언스에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1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하이 시산골프장에서 열릴 HSBC챔피언스에 앤서니 김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를 추가로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HSBC챔피언스는 스타워즈를 방불케 하는 특급 대회로 최경주(38·나이키골프)를 비롯해 필 미켈슨(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헨릭 스텐손(스웨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애담 스콧, 제프 오길비(이상 호주), 이언 폴터(잉글랜드), 트레버 이멜만(남아공)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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