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스타벤스틸러19일내한

입력 2008-11-06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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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벤 스틸러가 19일 한국을 방문한다. 내년 1월8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2’에 목소리 출연한 그가 또 다른 더빙 배우 크리스 락과 영화 홍보차 내한하는 것. 벤 스틸러는 ‘미트 페어런츠’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으로 국내에도 친숙한 코미디 배우. 크리스 락은 유재석의 목소리 연기로 주목받은 ‘꿀벌대소동’ 더빙에도 참여한 흑인 배우다. ‘마다가스카2’는 본의아니게 뉴욕 동물원을 벗어난 사자 알렉스, 얼룩말 마티, 기린 멜먼, 하마 글로리아 등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벌이는 유쾌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전편에 이어 벤 스틸러가 사자 알렉스역을, 크리스 락이 얼룩말 마티 목소리를 맡았다. 두 사람은 당일 서울에서 국내 및 아시아 각국의 매체들과 공식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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