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역대 3번째로 26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600어시스트에 1개만을 남겨놨던 김승현(30, 대구 오리온스)은 29일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전에서 2600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김승현은 이날 1쿼터 시작 39초만에 가넷 톰슨에게 어시스트를 해 이상민, 주희정에 이어 사상 3번째로 2600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김승현은 올 시즌 한 경기 평균 6.25개의 어시스트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개인 통산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지난 27일 역대 최초로 3700어시스트를 달성한 주희정이 3713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