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전시]옛서울역사서국제사진페스티벌

입력 2008-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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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역사서 국제사진페스티벌 리모델링 공사 예정인 옛 ‘서울역사’에서 1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제2회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SIPF)’이 열린다. 전시 주제는 ‘인간 풍경’으로 ‘안을 바라보다’, ‘타인을 느끼다’, ‘밖으로 나가다’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일반인들도 신청을 통해 전시공간에 사진을 걸 수 있는 ‘나만의 작은 갤러리’ , 종이로 핀홀 카메라를 만드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4000원∼8000원, 02-2269-2613. 미대입시생 대상 대안제시 전시회 서울 대학로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5일부터 25일까지 미대생과 미대입시생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비욘드 아트 페스티벌(BAF)’전시가 열린다. ‘변신.변종-시각 예술의 다중전략’이라는 이름으로 작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로 꾸며지는 전시다. 12일에는 ‘나의 작업, 그리고 현재에서 살아가기’라는 주제의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고, 14일에는 1인 제작 출판물, 대안 시스템을 고민하는 잡지 포럼이 열린다. 무료, 02-745-2490. 유망작가들 ‘젊은모색’전 5일부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최장수 기획전 ‘젊은 모색’전이 5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1981년 ‘청년작가’라는 이름으로 도입돼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젊은 모색’전의 부제는 ‘나는 아티스트다’로, 24∼38세 작가들의 회화, 설치, 조각, 사진, 애니메이션 등 작품 250여점으로 꾸며진다. 입장료 3000원.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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