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9득점…팀은3-0완승

입력 2008-12-04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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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이 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민이 속한 프리드리히샤펜은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Vfb아레나에서 열린 2008~2009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네트조퍼스 KW와의 홈 경기에서 3-0(25-21 25-19 25-18) 완승을 거뒀다. 라이트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문성민은 마흐티스 파우스티노(13득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꾸준히 이어오던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은 아쉽게 6경기에서 멈췄다. 문성민은 18번의 공격을 시도해 8득점을 올리며 공격성공률 44%를 기록했다. 자신의 주무기인 서브 득점도 1개 기록했다. 문성민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1시간 8분만에 승리를 챙긴 프리드리히샤펜은 리그 선두를 고수했다. 프리드리히샤첸은 8일 VC 바드 뒤렌버그와 시즌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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