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바람의나라’덕분에잊지못할한해”

입력 2008-12-24 1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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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의 여주인공 최정원이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바람의 나라’에서 부여의 공주이자 무휼(송일 국 분)의 단 하나의 여인 ‘연’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원은 지난 23일 ‘바람의 나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정원은 “‘연’이라는 캐릭터를 만났고, ‘바람의 나라’라는 작품을 하게 돼서 잊지 못할 한 해가 된 것 같다.”, “송일국 선배님을 비롯한 동료 연기자 분들과 스탭 분들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게 돼서 행운이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덕분에 부담감보다 이제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고 전했으며 이어 “주위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며 성탄 인사도 함께 전했다. 특히, 이번 최정원의 글은 외할머니 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촬영에 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은 뒤여서 더욱 시청자들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람의 나라’에서 지고지순한 모습과 애절한 눈물 연기 등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은 오는 31일 펼쳐지는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과 네티즌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라 3관왕에 도전하게 되었으며 이날 진행자로도 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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