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VS종합병원2, 0.6%차의팽팽한대결양상

입력 2008-12-25 0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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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2’의 수목 안방극장 대결이 치열하다. 지난 주 1.5% 차로 벌어졌던 시청률이 0.6% 차로 바짝 좁혀진 것.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KBS 2TV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15.6%, MBC ‘종합병원2’는 15%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불과 0.6%.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2’는 한편 지난 주 시청률과 비교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바람의 나라’는 18일 18.5%, ‘종합병원2’는 17%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올린 바 있다. 이는 성탄절 전야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듯 하다. 이렇듯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2’가 10% 중반 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반면 또 다른 경쟁 작인 SBS ‘스타의 연인’은 한자리수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 ‘스타의 연인’은 24일 5.9%의 시청률을 거뒀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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