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로이스터감독, 20일오바마미대통령취임식초청

입력 2009-01-0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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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감독의 인맥의 끝은 어디일까? 롯데 자이언츠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57)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 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48)의 취임식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로이스터 감독은 구단과의 전화통화에서 "미 행정부 관계자를 통해 초청을 받았다. 역사적이고 뜻 깊은 자리에 초청되어 영광스럽다"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초 8일 입국하기로 했던 로이스터 감독은 취임식 참석 이후인 22일(한국시간)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선수단은 오는 10일 오전11시 사직구장에서 거행되는 시무식 행사 종료 후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시작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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