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맞은것처럼…쉴거야”백지영,발리서단하루달콤휴식

입력 2009-0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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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단 하루 동안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1일 후속곡 ‘입술을 주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 백지영은 6박 7일 일정 중 하루 동안 휴가를 받았다. 백지영 소속사 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새해이기도 하고 휴식도 취할 겸 뮤직비디오 촬영을 갔지만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해 하루 밖에 휴가를 얻지 못했다”며 “특별하게 어떤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주어진 시간만큼은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해 7집 ‘센서빌리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총 맞은 것처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년 공백기와 성대수술 등 악조건 속에서 컴백했지만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총 맞은 것처럼’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빡빡한 스케줄로 하루에 2시간 밖에 자지 못하는 일정을 소화해 왔다. 한편 백지영은 7일 귀국해 댄스곡 ‘입술을 주고’로 후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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