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미선,女프로농구5라운드MVP선정

입력 2009-01-14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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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의 이미선(30)이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14일 이미선이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출입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5라운드 MVP에서 이미선은 총 투표수 54표 가운데 33표를 얻어 MVP에 올랐다. 이미선은 5라운드 5경기에 출전, 평균 12.8점 7.8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5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삼성생명의 이선화(21)가 차지했다. 이선화는 총 투표수 36표 가운데 14표를 획득, 12표를 얻은 허윤자(30. 신세계)를 따돌리고 MIP에 선정됐다. MIP는 WKBL 경기감독관, 심판, 통계 및 기록원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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