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다큐채널디스커버리출연

입력 2009-01-30 0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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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에 출연한다. 비는 디스커버리가 한국의 문화를 다루는 ‘힙 코리아’ 기획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가수와 연기자로 활약하는 생활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비의 소속사는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비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번성하는 우리 대중 문화의 성장 과정을 상징하는 인물로 다뤄진다”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6개월 동안 비와의 동행 취재를 통해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과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방송인 김제동과 술잔을 기울이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과 함께 ‘스피드 레이서’를 만든 워쇼스키 감독을 비롯해 수잔 서랜든, 박찬욱 감독, 배우 임수정 등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비가 출연한 다큐멘터리는 3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먼저 방송된 뒤 2월 23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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