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체협,디지털신경망으로전국과소통

입력 2009-02-05 0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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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협회(회장 이강두·사진)가 5일 디지털신경망 벤처기업 (주)이홈(대표 김홍식)과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맞춰 새로운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신경망이란 포털(서비스영역)과 그룹웨어(인프라영역)가 결합된 인터넷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이홈에서는 향후 희망하는 생활체육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고, 메신저 기능과 커뮤니티 장을 구축,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자체 인트라넷을 통해 시도생활체육협의회 및 전국 종목별 연합회와 사이버소통을 하고 있으나, 시·군·구 생활체육협의회와는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았다. 이홈에서는 3월 내에 서울지역 5~6개 시·군·구 생활체육협의회에 홈페이지를 구축, 시범운영하며 이를 토대로 시스템을 분석한 후 점차 지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신경망 구축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게 될 경우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별 회원단체간 사이버 소통의 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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