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떼루아’,마지막회5.6%

입력 2009-02-18 0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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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떼루아’ 마지막회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5.6%를 기록했다. ‘떼루아’는 국내 방송 드라마 최초로 와인을 소재로 삼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에덴의 동쪽’과 KBS 2TV ‘꽃보다 남자’에 밀려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고전했다. ‘꽃보다 남자’와 ‘에덴의 동쪽’은 이날 각각 27.7%, 26.6%를 기록했다. 한편 ‘떼루아’ 후속으로는 김수현 작가의 ‘은사시나무’와 ‘홍소장의 가을’이 2주간 방영된 후 3월9일부터 정려원 주연의 ‘자명고’가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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