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캡처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배우 현빈이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꼽았다.

22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빈은 “요즘 무엇이 가장 행복하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한 뒤 “집에서 아이랑 놀 때인 것 같다”고 답했다.

현빈은 “같이 밥 먹고, 날씨가 좋을 때는 함께 놀이터에 가서 놀기도 한다”며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전했다.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떠올리며 자연스러운 미소도 지었다.

현빈의 답변을 들은 우도환은 “언젠가 태어날 아이와 놀 저를 상상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현빈은 작품 준비 과정도 함께 전했다. 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를 위해 체중을 13~14kg가량 증량했으며, 역할에 맞춰 일본어 수업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그는 최근 여러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아빠로 살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현빈이 출연한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24일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