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ORE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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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제작한 보이그룹 롱샷(LNGSHOT)이 내년 1월 EP 발매를 앞두고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롱샷은 23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폐공장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고 힙한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나온다. 올 블랙 착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롱샷은 힙합, R&B 장르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이자 모어비전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재범이 최초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오율, 률, 우진,루이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팀명은 ‘희박한 확률이지만 판을 뒤집기 위한 결정적인 한 방’의 의미를 담고 있다.

롱샷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데뷔 EP ‘샷 콜러스’의 예약 판매에 돌입하기도 했다. ‘샷 콜러스’는 총 세 가지 버전(스탠다드, 매거진, 캐릭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정성 있고 자유분방한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롱샷의 ‘샷 콜러스’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