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나,전주국제영화제단편경쟁심사위원

입력 2009-03-11 0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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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나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이 됐다.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영화제의 한국 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김혜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혜나는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로제 고냉과 영화 ‘기담’의 정식·정범식 감독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단편경쟁 작품 12편을 심사한다. 김혜나는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 ‘허스’, ‘경축! 우리 사랑’ 등에 출연해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와 함께 한국 단편경쟁 섹션 본선 진출작 12편을 발표했다. 1차로 출품작 599편 중 예심위원들이 12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본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KT&G 상상마당상을 수여하게 된다. 또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평론가도 선정, 발표했다. 이들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경쟁 섹션 상영작의 평론을 영화제 공식 웹사이트나 공식 데일리 등을 통해 제공한다. 한국영화 경쟁작 중 우수작품에 관객평론가상을 수여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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