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美1집타이틀곡WBC준결승서울린다

입력 2009-03-19 2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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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노래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결승전에서 울려퍼진다. 1분 40초 분량의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22일 오전 10시와 2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결승전에서 LA다저스 스타디움에 설치된 메인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더불어 24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도 타이틀곡이 경기장에 울려 퍼질 예정이어서 다저스 스타디움을 찾을 현지 관중들은 물론 전 세계 야구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아의 미국 정규 1집 ‘BoA’는 미국 아이튠스에서 발표하는 실시간 앨범판매 집계차트 중 팝 장르 부문 톱 앨범 차트에서 5위(현지시간 18일 22시 기준)를 차지했으며 통합 톱 앨범 차트에서도 20위를 기록했다. 보아는 미국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20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 클럽 타오에서 개최되는 리스닝 파티에 참석하며, 21일에는 미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유니버셜 시티 워크에서 사인회와 함께 정규 앨범 타이틀곡과 미국 데뷔 싱글 ‘이트 유 업’을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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