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배용준을찾아라’,소속사공개오디션개최

입력 2009-03-20 0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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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배용준, 이나영의 소속사 BOF가 신인 유망주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벌인다. BOF는 20일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하며 “가능성 있는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OF는 배용준을 비롯해 최강희, 박예진과 주목받는 신예 유설아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그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왔지만 대규모 오디션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BOF는 현재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만드는 학원드라마 ‘드림하이’를 기획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신인들을 이 드라마에 출연시킬 가능성도 있다. 오디션은 23일부터 BOF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로 시작할 계획. 이후 2차 면접을 거친 뒤 엄선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5월16일 최종 오디션을 진행한다. BOF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재능을 겸비한 신인 연기자들을 발굴해 능력있는 배우와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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