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3경기연속무안타´타율0.149´

입력 2009-03-28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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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의 부진이 심상치가 않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이병규(35)는 나고야돔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병규의 시범경기 타율은 0.149로 떨어졌다. 이병규는 시범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될 정도로 최근에 극도의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6일 밖에 남겨 두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병규의 부진은 더욱 안타깝다. 이병규의 부진과 맞물려 주니치는 1-3으로 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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