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군산경기4시즌만에부활

입력 2009-04-0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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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군산경기가 4시즌 만에 부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야구 저변확대 및 연고 지역 팬서비스를 위해 일부 경기가 군산·청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5월1~3일(KIA-한화), 8월7~9일(KIA-SK) 광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군산구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 7월14일 KIA-두산전 이후 4시즌 만에 프로야구가 군산구장을 찾아간다. 또한 4월28~30일(한화-LG), 5월26~28일(한화-삼성), 7월31일~8월2일(한화-롯데) 대전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경기는 청주구장으로 변경됐다. 한편, 마산구장 경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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