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10%대에서각축전시작

입력 2009-05-07 11:25: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티홀-그바보-신데렐라맨
SBS ‘시티홀’-KBS ‘그바보’-MBC ‘신데렐라맨’
[사진제공=SBS,KBS,MBC]

지상파 방송 3사 수목 드라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시티홀′은 전국 시청률 15.3%(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반면 KBS 2TV ′그저 바라 보다가′는 10.5%, MBC ‘신데렐라 맨’은 10.2%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판 ‘왕자와 거지’로 권상우가 1인2역을 연기한 ‘신데렐라 맨’은 지난 회보다 0.3%포인트 상승, 한자리수 시청률에서 탈출했다. 앞으로 수목드라마는 ‘시티홀’의 차승원-김선아의 뒤를 ‘그저 바라 보다가’ 황정민-김아중, ‘신데렐라 맨’ 권상우-윤아 커플이 바짝 뒤쫓고 경쟁구도가 전개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