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즌, IFM과전략적제휴

입력 2009-07-20 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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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사 ㈜스포티즌(대표이사 심찬구)이 세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리서치 & 컨설팅 회사인 영국의 IFM Sports Marketing Surveys와 20일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에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IFM 대표 프로젝트로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장비 리서치, Volvo Ocean Race 스폰서십 리서치, F1 대회 및 팀 스폰서십 리서치, 첼시 FC 리서치, HSBC 골프 마케팅 토탈 리서치 등이 있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는 “한국 스포츠는 국제무대에서 컨텐츠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 받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가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통한 발전을 꾀하는 부분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전 세계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서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IFM 스포츠 마케팅 서베이 사의 경험과 한국 시장에 대한 스포티즌의 이해를 결합시켜 국내 스포츠 컨텐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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