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히어로즈 대 LG 경기전 히어로즈 정민태 투수코치의 선수은퇴식이 열렸다.

1992년 데뷔 이후 15시즌 124승 96패 방어율 3.48을 기록한 정민태 투수코치는 1999년에 20승7패로 다승왕에 오르며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로 한국 야구계에 이름을 남겼다.

목동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