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동부에 위치한 라용에서 조련사와 함께 길을 나선 한 어린 코끼리가 그만 하수구 맨홀 구멍 속으로 빠져버렸다고 한다.
일을 하기 위해 거리를 이동 중이던 코끼리가 한 눈을 파는 바람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맨홀 구멍에 꽉 끼어 꼼짝할 수 없었던 코끼리는 구출되기 전까지 그 상태로 3시간이나 갇혀있어야 했다고 한다. 불도저로 맨홀을 부숴서 넓히고 나서야 빠져 나올 수 있었던 코끼리는 무사했지만 지독한 하수구 냄새가 진동을 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헐...3시간이나 저 자세로 있었다니 힘들었겠다..’,‘무사하다니 다행이네요 아기 코끼리’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