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2NE1,세번째이달의노래수상

입력 2009-08-21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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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36&37회 ting과 함께하는 디지털뮤직어워드'에서 'Song Of The Month'에 선정된 그룹 2NE1이 'I don't care'를 열창하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괜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제36, 37회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S).

뛰어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랩 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무서운 신인 2NE1(박봄, 산다라 박, 공민지, 씨엘)이 세 번째 히트곡 ‘아이돈케어’(I Don’t Care)로 37회 디지털 뮤직 어워드‘송 오브 더 먼스(SONG OF THE MONTH)’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미 빅뱅과 함께 한 ‘롤리팝’과 데뷔 타이틀곡 ‘파이어’(FIRE)로 ‘송 오브 더 먼스(SONG OF THE MONTH)’수상했던 2NE1은 데뷔 3개월여만에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만 3번의‘송 오브 더 먼스(SONG OF THE MONTH)를 거머쥐었다. 2NE1은 신인상도 수상한 바 있다.

2NE1의 씨엘은 “파이어, 롤리팝에 이어 아이돈케어까지 상을 받아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산다라 박도 “며칠이면 데뷔 100일째인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씨엘은 “늘 여성그룹으로서 여자들의 마음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싶고 새롭고 좋은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답하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2NE1은 데뷔 타이틀곡‘파이어’(FIRE)와 후속곡‘아이돈케어’(I Don’t Care)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영상취재=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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