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고의 신예로 우뚝 선 여성 그룹 투애니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여성그룹 투애니원이 음반차트와 온라인 차트에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무서운 신인’을 입증했다.
투애니원은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트 케어’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받았다. 이미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24일까지 2주 연속 K-차트 1위를 차지해 정상을 맛봤다.
투애니원은 컴백과 동시에 음반차트와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8일 발표된 첫 미니앨범은 26일 현재 실시간 음반판매량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및 주간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 타이틀곡 ‘아이 돈트 케어’는 발표 3주차를 맞았지만 26일 현재 멜론과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한때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의 MBC ‘무한도전’ 이벤트 음반 ‘냉면’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다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 곡 외에 ‘프리티 보이’ ‘렛츠 고 파티’ ‘인 더 클럽’ ‘스테이 투게더’ 등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투애니원이 데뷔 2개월 밖에 안 된 신인이지만, 음반과 음원차트, 음악방송에서의 활약은 이미 톱스타급이다.
투애니원의 입지는 음반 판매량에서 증명되고 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의 첫 미니앨범은 2주 만인 22일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했으며, 3만 장 추가제작에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기록들은 투애니원이 신인그룹, 여성그룹, 음반을 발표한지 겨우 2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이들이 여성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다”며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모두 타이틀곡으로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패션, 무대, 멤버 개개인의 실력, 유능한 프로듀서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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